두산 왕조에 바침
2015년 10월 31일 토요일 오후 5시 31분, 두산 마무리 투수 이현승이 던진 공을 배영섭이 바라만 보면서 2015 시즌이 끝났습니다. 삼성의 시대가 저물고 두산의 시대가 오는 상징적인 장면이었습니다. 2022년 10월 8일 토요일 오후 7시 54분, 키움 투수 김재웅이 던진 공을 친 두산 타자 페르난데스의 타구가 463 병살타로 연결이 되며 두산의 2022시즌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두산 원클럽맨 오재원이 은퇴했습니다. 어쩌면 이 장면이 두산의 시대가 끝났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2014시즌 송일..
잡다한 일상
2022. 10. 9. 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