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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마지막 주 Hot & Cold (7월 25일 ~ 7월 31일)

이 주의 Hot&Cold/2022 KBO리그

by 야구고물상 2022. 7. 3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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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LAYS TOP 5

 

5. 7월 28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 vs NC 2회 말 박동원 타석 (vs 구창모)

1회 말 점수를 땄던 KIA가 다시 2회에 찬스를 잡았습니다. 첫 타자 김선빈이 안타를 치면서 출루한 것. 다음 타자 박동원이 구창모의 포크볼을 벼락같이 받아쳐 2루타를 만들어 내면서 무사 2,3루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KIA는 만루까지 만들었지만 구창모의 피칭에 막히며 이닝을 무득점으로 끝냈습니다. 2회 말 박동원의 2루타는 뜨거움 척도 74.94를 기록하며 이 주의 Hot Plays 5위에 랭크됐습니다.

4. 7월 3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 vs SSG 7회 말 나성범 타석 (vs 오원석) 

6회까지 0:3으로 끌려가던 KIA가 7회에 힘을 냈지만 그것으로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오원석을 상대로 김호령의 볼넷과 박찬호의 안타, 그리고 이창진의 안타로 1:3으로 쫓아간 KIA(무사 1,2루 1:3). 다음 타자 나성범이 오원석의 2구 속구를 당겨 쳐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점수를 2:3까지 쫓아갔습니다. 하지만 다음 투수로 나온 최민준이 KIA의 다음 세 타자를 연속 뜬공으로 잡아내면서 이닝을 아쉽게 끝마치고 말았습니다. 7회 말 턱밑까지 쫓아가는 점수를 만든 적시타를 친 나성범의 타석은 뜨거움 척도 75.83을 기록하며 이 주의 Hot Plays 4위에 랭크됐습니다.

3. 7월 28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 vs NC 1회 말 이창진 타석 (vs 구창모)

먼저 1점을 내준 홈팀 KIA. 하지만 곧바로 따라갔습니다. 상대 선발투수 구창모에게 첫 타자 박찬호가 볼넷을 얻어내면서 시작했습니다. 다음 타자 이창진이 구창모의 실투(슬라이더)를 받아쳐 중견수를 넘어가는 2루타를 쳐 무사 2,3루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타자 나성범이 친 땅볼 타구에 박찬호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1:1 균형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1회 말 동점을 만드는 데 기여한 이창진의 2루타는 뜨거움 척도 76.34를 기록하며 이 주의 Hot Plays 3위에 랭크됐습니다. 

2위. 7월 27일 수원KT위즈파크, vs 키움 5회 말 알포드 타석 (vs 정찬헌)

1위. 7월 27일 수원KT위즈파크, vs 키움 9회 말 박병호 타석 (vs 문성현)

4회까지 0:0으로 팽팽했던 양 팀. 먼저 균형을 깬 팀은 홈팀 KT였습니다. 첫 두 타자는 아웃됐지만 배정대의 볼넷으로 2사 1루 상황. 다음 타자로 나온 선수는 알포드. 배정대의 도루와 포수 송구 실책으로 상황은 2사 3루. 그리고 상대 투수 정찬헌이 던진 2구 투심을 알포드가 완벽하게 받아치면서 2점 홈런이 되었습니다. 선제 2점 홈런을 쏘아 올린 알포드의 타석은 뜨거움 척도 80.30을 기록하며 이 주의 Hot Plays 2위에 랭크됐습니다.

그리고 이후 역전당한 KT. 7회 말 알포드의 내야안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3:4인 상황에서 9회 말을 맞이했습니다. 상대 투수는 문성현. 조용호와 배정대가 플라이로 아웃되면서 2아웃. 3번 타자 알포드가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나온 타자는 홈런 1위 박병호. 박병호는 팀의 기대에 부응하며 짜릿한 30호 홈런을 만들어냈습니다. 끝내기 2점 홈런을 기록한 박병호의 타석은 뜨거움 척도 304.31을 기록하며 이 주의 Hot Plays 1위에 랭크됐습니다

 

COLD PLAYS TOP 5

 

5. 7월 28광주-KIA챔피언스필드, vs NC 6회 초 장현식 피칭 (vs 이명기)

5회까지 2:2였던 양 팀. 균형은 6회에 깨졌습니다. NC의 첫 타자 박건우가 안타를 치고 나가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양의지에게는 플라이로 아웃을 잡아냈지만 마티니에게 안타를 맞으면서 1사 1,3루. KIA는 투수를 파노니에서 장현식으로 교체했습니다. 하지만 장현식은 자멸하고 말았습니다. 권희동의 번트가 투수 앞으로 오면서 3루 주자를 홈에서 잡을 기회를 잡았지만 공을 글러브에서 빼지 못하면서 역전. 이후 노진혁의 인필드 플라이와 김주원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상황을 초래했습니다. 그리고 나온 이명기에게도 7구 볼넷을 내주면서 2:4까지 점수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번트 수비 실책과) 이명기에게 볼넷을 주면서 역전을 허용한 장현식의 피칭은 뜨거움 척도 -79.15를 기록하며 이 주의 Cold Plays 5위에 랭크됐습니다.

4. 7월 27수원KT위즈파크, vs 키움 7회 초 박영현 피칭 (vs 이정후)

어제 KT에게 악몽을 선사한 이정후가 또다시 힘을 냈습니다. KT로서는 7회 바뀐 투수 박영현이 공략당하면서 무너진 게 컸습니다. 첫 타자 이지영에게 안타를 맞으면서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푸이그의 볼넷과 이용규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점수는 2:2. 그리고 2사 1,2루 상황에서 나온 이정후가 바깥쪽 낮은 코스로 오는 143km/h 속구를 받아치면서 큼지막한 2루타를 생성, 경기를 2:4로 뒤집었습니다. 이정후에게 역전 2타점 2루타를 맞은 박영현의 피칭은 뜨거움 척도 -108.63을 기록하며 이 주의 Cold Plays 4위에 랭크됐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습니다.

3. 7월 26수원KT위즈파크, vs 키움 8회 초 주권 피칭 (vs 이정후)

홈팀 KT는 7회 말 홈런의 힘으로 6:5 경기를 뒤집은 상황. 하지만 키움에는 이정후가 있었습니다. 8회 바뀐 투수 주권이 첫 타자 이지영을 땅볼로 잘 잡았지만 이후 김준완, 이용규, 김혜성에게 3연속 출루를 허용(안타+실책, 볼넷, 안타) 1사 만루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이럴 때 가장 무서운 타자는 컨택 히터인 법. 역사상 최고 컨택 히터인 이정후에게 3루타를 얻어맞으면서 6:8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이정후에게 역전 3타점 적시 3루타를 맞은 주권의 피칭은 거움 척도 -113.20을 기록하며 이 주의 Cold Plays 3위에 랭크됐습니다.

2. 7월 26광주-KIA챔피언스필드, vs NC 5회 초 임기영 피칭 (vs 박민우)

4회까지 1:1이었던 양 팀. 균형은 5회에 무너졌습니다. 5회 초 NC 공격, 홈팀 KIA의 선발투수 임기영은 첫 타자 권희동을 땅볼로 잘 막았지만 다음 타자 노진혁에게 펜스를 맞는 2루타를 맞았습니다. 다행히 다음 타자 김준완을 플라이로 잡으면서 2사 2루 상황. 다음 타자로 나온 박민우에게 던진 2구 체인지업 실투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이 되면서 경기가  NC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고, 1:9로 경기를 지고 말았습니다. 박민우에게 역전 결승 홈런을 맞은 임기영의 피칭은 뜨거움 척도 -125.21을 기록하며 이 주의 Cold Plays 2위에 랭크됐습니다.

1위. 7월 3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 vs SSG 5회 초 임기영 피칭 (vs 추신수)

4회까지 0:0으로 팽팽하던 두 팀. 균형을 깬 것은 원정팀, 82년생 추신수였습니다. 한유섬(2루타)과 이재원(볼넷)에게 출루를 허용하며 2사 1,2루 위기를 맞은 KIA. 임기영이 던진 5구 바깥쪽 체인지업을 추신수가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추신수에게 선제 3점 홈런을 맞은 임기영의 피칭은 뜨거움 척도 -155.45를 기록하며 이 주의 Cold Plays 1위에 랭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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