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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째 주 Hot & Cold (8월 1일~8월 7일)

이 주의 Hot&Cold/2022 KBO리그

by 야구고물상 2022. 8. 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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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LAYS TOP 5

 

5. 8월 6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 vs 두산 9회 초 정해영 피칭 (vs 박세혁)

이미 8회에 3점을 내주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 정해영. 하지만 팀은 지금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정해영을 믿어줬습니다. 9회도 어려웠습니다. 양석환은 1루수 플라이 아웃으로 끝났지만 페르난데스(볼넷)와 송승환(안타)에게 출루를 허용한 것입니다. 다음 타자는 박세혁. 정해영은 6구 승부 끝에 박세혁에게 좌익수 플라이를 이끌어 내며 한숨을 돌리는 듯 했습니다. 9회 초 위기 상황에서 박세혁에게 좌익수 뜬공을 유도한 정해영의 피칭은 뜨거움 척도 136.25를 기록하며 이 주의 Hot Plays 5위에 랭크됐습니다.

4. 8월 4일 창원NC파크, vs KT 9회 말 노진혁 타석 (vs 김재윤) 

홈팀 NC는 8회에 2점 따라갔지만 이미 3점을 먼저 내 준 상황. 원정팀 KT는 경기를 끝마치기 위해 마무리 김재윤을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NC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시작은 첫 타자로 나온 권희동의 10구 볼넷이었습니다. 다음 타자 박건우 타석은 삼진으로 끝났지만 양의지가 있는 NC였기에 KT 배터리는 박민우를 택했습니다. 이 시도 자체는 3구 플라이로 성공이었습니다. 하지만 NC에는 노진혁이 있었습니다. 김재윤의 2구 146km/h 패스트볼을 받아쳐 2루타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4:3) 마지막 타석 2루타로 경기를 끝낸 노진혁의 타석은 뜨거움 척도 165.22를 기록하며 이 주의 Hot Plays 4위에 랭크됐습니다.

3. 8월 6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 vs 두산 1회 말 이창진 타석 (vs 스탁)

먼저 득점한 건 홈팀 KIA였습니다. 첫 타자 박찬호가 볼넷으로 나가면서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나온 다음 타자 이창진이 스탁의 150km/h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 먼저 포문을 열었습니다. KIA는 1회에 3점을 먼저 따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 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1회 말 선취점을 만드는 이창진의 2점 홈런은 뜨거움 척도 199.13을 기록하며 이 주의 Hot Plays 3위에 랭크됐습니다. 

2위. 8월 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 vs 두산 6회 말 최형우 타석 (vs 곽빈)

1위. 8월 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 vs 두산 10회 말 최형우 타석 (vs 장원준)

8월 7일 경기 또한 박진감 넘쳤습니다. 0:0 숨막히는 투수전이 이어지던 6회 결국 홈팀 KIA가 먼저 점수를 얻어냈습니다. 나성범과 황대인이 아웃되면서 물러났지만 소크라테스가 2루타를 치고 나가면서 기회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나온 6번 타자 최형우가 곽빈의 3구 150km/h 패스트볼을 받아쳐 적시타를 만들어내면서 선취점을 얻어냈습니다. 선취점을 얻어내는 타점을 올린 6회 최형우의 타석은 뜨거움 척도 202.17을 기록하며 이 주의 Hot Plays 2위에 랭크됐습니다.

9회 또다시 동점을 내준 KIA. 하지만 오늘은 전날과 달랐습니다. 10회 두산의 바뀐 투수는 장원준. 첫 타자 나성범이 안타를 치고 나갔지만, 다음 타자 김규성의 번트 실패, 소크라테스의 뜬공으로 2사 1루. KIA는 다음 타석에 나온 최형우에게 기대를 걸어야 했습니다. 1구, 두산 포수 박세혁의 포일로 김규성이 2루에 진루했습니다. 이게 결정적이었습니다. 최형우는 7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장원준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두산의 중견수 정수빈의 키를 넘기는 짜릿한 끝내기를 만들어냈습니다. 경기를 끝내는 10회 말 최형우의 끝내기 안타는 뜨거움 척도 504.78을 기록하며 이 주의 Hot Plays 1위에 랭크됐습니다

 

COLD PLAYS TOP 5

 

5. 8월 5 광주-KIA챔피언스필드, vs 두산 7회 말 김선빈 타석 (vs 정철원)

3:5로 따라가던 KIA. 상대팀의 바뀐 투수 정철원을 상대로 박찬호가 안타를 치고 나가면서 이닝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다음 타자 김선빈이 6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병살타를 치면서 맥이 끊기고 말았습니다. 정철원을 상대로 친 김선빈의 병살타는 뜨거움 척도 -150.73을 기록하며 이 주의 Cold Plays 5위에 랭크됐습니다.

4. 8월 7광주-KIA챔피언스필드, vs 두산 9회 초 한승혁 피칭 (vs 강승호, 전민재 주루)

8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은 놀린을 내리고 나온 투수는 박준표. 하지만 두산의 경기는 9회에 시작이었습니다. 첫 타자 허경민은 땅볼 아웃으로 잘 잡았지만, 정수빈의 볼넷, 양석환의 안타, 페르난데스의 적시타로 4:1(페르난데스는 대주자 조수행으로 교체). 그리고 김인태에게까지 볼넷을 주면서(김인태는 대주자 전민재로 교체) 1사 만루가 되자 KIA는 투수를 한승혁으로 교체했습니다. 하지만 한승혁의 제구도 흔들리면서 볼넷으로 2:4. 한승혁은 다음 타자 강승호에게 유격수 앞 땅볼을 잘 유도해 냈습니다. 병살 코스. 하지만 병살로 엮어 내지는 못했습니다. 이 사이 2루 주자였던 전민재의 과감한 베이스러닝이 동점을 만들어 냈습니다. 동점을 만든 전민재의 주루는 뜨거움 척도 -191.87을 기록하며 이 주의 Cold Plays 4위에 랭크됐습니다.

3. 8월 5광주-KIA챔피언스필드, vs 두산 5회 초 이의리 피칭 (vs 송승환)

3:1로 앞서가던 KIA. 하지만 KIA에서 5회 초는 악몽이었습니다. 첫 타자 허경민을 우익수 플라이로 잘 잡았지만 다음 타자 김인태를 투수 실책으로 내보낸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양석환까지 삼진으로 잡았지만 컨택만큼은 다른 타자에게 뒤지지 않는 페르난데스가 2루타틀 치면서 경기는 3:2. 그리고 다음 타자로 나온 송승환에게 1군 커리어 첫 홈런을 안겨주면서 경기는 3:4로 역전되었습니다. 송승환에게 커리어 첫 홈런을 안겨준 이의리의 피칭은 거움 척도 -299.20을 기록하며 이 주의 Cold Plays 3위에 랭크됐습니다.

2. 8월 6 광주-KIA챔피언스필드, vs 두산 8회 초 정해영 피칭 (vs 정수빈)

1위. 8월 6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 vs 두산 9회 초 정해영 피칭 (vs 허경민)

7회까지 4:1로 이기던 KIA. 하지만 8회와 9회 마무리 정해영이 무너졌습니다. 윤중현이 박세혁, 허경민을 잘 잡고 넘겨준 마운드. 하지만 안재석에게 홈런을 맞으면서 불안감을 가중시켰습니다. 다음 타자 김재호는 안타. 그리고 나온 정수빈에게 동점 홈런까지 맞으면서 순식간에 동점을 내주게 되었습니다. 정수빈에게 동점 홈런을 맞은 정해영의 피칭은 뜨거움 척도 -424.46을 기록하며 이 주의 Cold Plays 2위에 랭크됐습니다.

문제는 8회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9회 두산의 페르난데스의 볼넷, 송승환의 안타를 포함해 2사 1,2루 상황. 타석에 나온 허경민과 6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좌중간을 꿰뚫는 2루타를 허용, 경기는 4:6이 되었습니다. KIA는 결국 투수를 박준표로 바꿨지만 다시 안재석에게 2루타를 맞으면서 4:7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허경민에게 역전 적시 2루타를 맞은 정해영의 피칭은 뜨거움 척도 -582.97을 기록하며 이 주의 Cold Plays 1위에 랭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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