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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마지막 주 Hot & Cold (6월 27일 ~ 7월 3일)

이 주의 Hot&Cold/2022 KBO리그

by 야구고물상 2022. 7. 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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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KT가 PS 확률을 44.1%에서 77.1%까지 끌어올리며 가장 뜨거운 플레이와 차가운 플레이 top 5에 모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HOT PLAYS TOP 5

 

5. 6월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vs KT 4회 말 최영진 타석 (vs 배제성)

3회까지 1:1이던 양 팀. 균형은 4회에 무너졌습니다. 4회 말 첫 두 타자(강민호, 이성규)가 연속 볼넷으로 나가면서 기회를 잡은 삼성. 결국 세 번째 타자로 나온 최영진이 배제성의 3구 패스트볼을 패이크 번트 앤 슬래시로 3루수를 빠져나가는 2루타로 연결해 내며 홈팀 삼성은 3:1로 역전할 수 있었고, 그 이닝에서만 5점을 따내며 경기를 크게 앞서 나가게 되었습니다. 경기를 역전시킨 최영진의 2루타는 뜨거움 척도 201.43을 기록하며 이 주의 Hot Plays 5위에 랭크됐습니다.

4. 7월 1일 수원KT위즈파크, vs 두산 1회 말 황재균 타석 (vs 스탁)

1회 초부터 5점을 내준 홈팀 KT. 하지만 KT는 강했습니다. 첫 타자 김민혁이 볼넷으로 나가고, 강백호의 안타와 박병호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그리고 장성우의 타점이 된 땅볼로 2사 2,3루 (1:5) 상황에서 나온 타자는 황재균. 황재균은 바로 스탁의 153km/h 패스트볼을 2루타로 연결하여 KT는 1회에 3:5까지 점수를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1회 말 2점 차로 점수를 따라가는 황재균의 2루타는 뜨거움 척도 211.59를 기록하며 이 주의 Hot Plays 4위에 랭크됐습니다.

3. 7 1일 수원KT위즈파크, vs 두산 3회 말 장준원 타석 (vs 최승용)

3위는 아래 1위 항목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위. 7 2일 수원KT위즈파크, vs 두산 5회 말 황재균 타석 (vs 정철원)

5회 3:3으로 동점을 내준 KT. 하지만 금방 리드를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첫 타자 배정대가 3루타를 치면서 시작했습니다. 김민혁이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다음 타자 알포드가 볼넷, 그리고 박병호가 내야안타를 치면서 4:3을 만든 KT. (이때 두산의 투수는 최원준을 대신해 정철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장성호의 삼진 후 나온 타자는 황재균. 타격감이 좋은 황재균이 정철원의 슬라이더를 밀어쳐 2루타를 만들어내면서 KT는 6:3까지 점수차를 벌릴 수 있었습니다. 점수차를 벌리는 황재균의 2루타는 뜨거움 척도 248.90을 기록하며 이 주의 Hot Plays 2위에 랭크됐습니다.

1위. 7 1일 수원KT위즈파크, vs 두산 3회 말 오윤석 타석 (vs 스탁)

1회부터 먼저 5점을 내주면서 어렵게 끌려가던 KT. 하지만 바로 3점을 반등하면서 경기를 대등하게 끌고 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3회 다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상대팀 두산의 유격수 안재석의 송구 실책이 시작이었습니다. 이후 강백호의 안타, 장성우의 볼넷 등으로 2사 만루를 만든 kt. 배정대가 적시타를 치면서 4:5가 되었습니다. 2사 만루 상황에서 나온 타자는 8번 타자 오윤석. 오윤석은 스탁의 슬라이더를 받아치면서 역전 주자까지 홈으로 불러들이고, 그 사이 오윤석이 2루까지 도달하면서 KT는 6:5로 역전하게 되었습니다. 역전 적시타를 쳐낸 오윤석의 타석은 뜨거움 척도 347.26을 기록하며 이 주의 Hot Plays 1위에 랭크됐습니다.

KT의 3회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상대팀 두산은 스탁에서 최승용으로 투수를 바꾼 상황에서 나온 타자는 장준원. 4구 포크볼을 밀어친 장준원의 타구가 우익수 앞에 떨어지면서 KT는 점수를 8:5까지 벌리게 되었습니다. 추가점을 내는 장준원의 적시타는 뜨거움 척도 243.89를 기록하며 이 주의 Hot Plays 3위에 랭크됐습니다.

 

COLD PLAYS TOP 5

 

5. 6월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vs KT 3회 초 백정현 피칭 (vs 박병호)

1회, 2회 연속으로 위기를 넘긴 백정현이었지만 3회를 넘지 못했습니다. 홈런왕 박병호가 백정현의 슬라이더를 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치며 원정팀 KT가 선제 득점을 한 것입니다. 박병호에게 선제홈런을 맞은 백정현의 피칭은 뜨거움 척도 -153.26을 기록하며 이 주의 Cold Plays 5위에 랭크됐습니다.

4. 7월 2일 수원KT위즈파크, vs 두산 1회 초 벤자민 피칭 (vs 양석환)

경기를 이긴 KT였지만 선취점은 두산에게 내주고 말았습니다. 선발투수 벤자민이 두산 3번 타자 양석환에게 홈런을 맞은 것. 양석환에게 선취 1점 홈런을 맞은 벤자민의 피칭은 뜨거움 척도 -155.76을 기록하며 이 주의 Cold Plays 4위에 랭크됐습니다

3. 6월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vs KT 4회 초 황동재 피칭 (vs 알포드)

3회 두 점을 따내면서 2:2 동점을 만든 삼성. 하지만 4회 다시 위기를 넘지 못했습니다. 3회 두 점을 내 준 백정현이 4회 첫 타자에게 볼넷을 내주자 삼성은 빠르게 투수를 황동재로 교체했습니다. 하지만 이 교체도 그렇게 실익은 없었습니다. 다음 타자 심우준에게도 볼넷을 내 준 후 배정대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 상황. 알포드와 8구까지 가는 긴 승부 끝에 적시타를 맞으며 다시 역전을 허용한 것. (2:4) 알포드에게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맞은 황동재의 피칭은 거움 척도 -168.99를 기록하며 이 주의 Cold Plays 3위에 랭크됐습니다.

2. 7월 1일 수원KT위즈파크, vs 두산 1회 초 고영표 피칭(vs 박세혁)

1위. 7월 1일 수원KT위즈파크, vs 두산 1회 초 고영표 피칭 (vs 양찬열)

홈팀 KT는 1회부터 두산에게 5점을 내주면서 끌려갔습니다. 첫 타자 안권수에게 안타를 내준 것부터 시작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온 2번 타자 양찬열이 고영표의 체인지업을 당겨 적시 2루타를 쳐내면서 선취점을 따냈습니다. 양찬열에게 선취점을 주는 고영표의 피칭은 뜨거움 척도 -188.98을 기록하며 이 주의 Cold Plays 1위에 랭크됐습니다.

그리고 3번 타자 페르난데스에게도 안타를 맞으면서 0:2로 끌려가던 KT. 그리고 김재환(사구), 김재호(안타)에게 출루를 내주면서 1사 만루의 위기 상황. 고영표는 결국 7번 타자 박세혁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았고, 이후 강승호에게도 땅볼 타점을 내주고 5점이나 내주면서 이닝을 끝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박세혁에게 2루타를 맞은 고영표의 피칭은 뜨거움 척도 -179.28을 기록하며 이 주의 Cold Plays 2위에 랭크됐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1회에 점수차를 크게 벌렸음에도 불구하고 두산이 경기를 이기기에는 부족한 점수였습니다. 결국 홈팀 KT는 두산을 상대로 역전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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