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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 주의 Hot&Cold(5월 2일~5월 8일)

이 주의 Hot&Cold/2022 KBO리그

by 야구고물상 2022. 5. 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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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LAYS TOP 5

 

5. 53일 수원kt위즈파크, vs 롯데 3회 말 박병호 타석 (vs 반즈)

1회 초부터 점수를 내주며 2:0으로 따라가던 홈팀 kt. 하지만 승부의 추는 금방 자신들 쪽으로 기울이게 할 수 있었습니다. 3회 말 2 아웃 후 황재균의 2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고, 바로 박병호가 황재균까지 홈으로 들여보내는 역전 홈런을 친 것입니다. 이후 롯데는 6회 동점을 만들기는 했지만 다시 점수를 내주며 경기도 내주게 되었습니다. 박병호의 3회 역전 홈런은 뜨거움 척도 255.41을 기록하며 이 주의 Hot Plays 5위에 랭크됐습니다.

4. 5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vs NC 8회 말 김태군 타석 (vs 김영규)

8회 초에도 점수를 주며 2:5로 끌려가던 삼성. 하지만 8회부터 삼성 타선은 불을 뿜기 시작했습니다. 3 연타자연타자 연속 안타로 한 점을 따라붙었고(3:5), 이재현의 희생번트 후 강한울의 안타로 다시 한 점 따라붙었죠. (4:5) 1사 주자 1,3루의 상황. 타석에 나온 김태군은 초구를 받아치며 적시 2루타를 만들었고 그대로 동점이 되었습니다. 이후 삼성은 한 회에만 9점을 따면서 경기를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동점을 만드는 김태군의 2루타는 뜨거움 척도 266.91을 기록하며 이 주의 Hot Plays 4위에 랭크됐습니다.

3. 53일 서울종합운동장야구장(LG), vs 두산 8회 말 김현수 타석 (vs 김강률)

2:3으로 경기를 끌려가던 LG. 상대팀 두산은 경기를 확실히 이기려는 모양인지 8회부터 마무리 김강률을 내보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김강률 등판은 좋은 수가 아니었죠. 홈팀 LG로서는 행운이었습니다. 첫 타자로 나온 홍창기부터 안타를 치고 나갔고, 다음 타자인 김현수가 2루타로 무사 1,3루를 만들었던 것이죠. 그 후에는? 결국 LG는 경기를 뒤집고 경기도 이길 수 있었습니다. LG의 역전에 발판을 놓았던 김현수의 2루타는 뜨거움 척도 275.08을 기록하며 이 주의 Hot Plays 3위에 랭크됐습니다.

2. 57일 서울종합운동장야구장(두산), vs kt 7회 말 강승호 타석 (vs 김민수)

6회까지 한 점만 내면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가던 두산. 하지만 기회는 7회부터 찾아왔습니다. 바뀐 투수 주권을 상대로 첫 타자 강진성이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지만 다음 3 타자 연속 안타로 만루를 만들어내며 기회를 잡았습니다. 상대팀 kt는 이 위기를 막기 위해 주권을 빼고 박시영을 투입했지만 허경민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3이 되었죠. 다시 바뀐 조현우를 상대로 4번 타자 김재환은 인필드 플라이로 끝났지만 다음 타자로 나온 강승호는 달랐습니다. 5구 만에 역전 적시타를 쳐낸 것입니다.(4:3) 7회에만 5점을 따면서 6:3까지 만들었고 어려움은 있었지만 경기도 11:8로 승리할 수 있었죠. 강승호의 역전 적시타는 뜨거움 척도 344.31을 기록하며 이 주의 Hot Plays 2위에 랭크됐습니다.

1. 58일 사직야구장, vs 삼성 9회 말 김민수 타석 (vs 오승환)

1:2로 경기를 지고 있는 롯데. 삼성은 설상가상으로 경기를 이기기 위해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을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롯데는 오승환에게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던 팀. 정훈의 삼진 후 이학주의 볼넷, 정보근의 안타로 11,2루 기회를 잡게 되죠. 서튼 감독은 대타로 김민수를 내 보내며 점수를 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대타로 나온 김민수가 적시타를 치면서 경기는 9회 말에 동점으로 끝나게 되었죠. 팀을 질 위기에서 구원한 대타 김민수의 적시타는 뜨거움 척도 391.96을 기록하며 이 주의 Hot Plays 1위에 랭크됐습니다.

 

COLD PLAYS TOP 5

 

5. 5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vs NC 8회 초 문용익 피칭 (vs 오영수)

4. 53일 대구상성라이온즈파크, vs NC 8회 초 이승현 피칭 (vs 박건우)

이 주의 가장 차가운 순간 5위와 4위가 한 이닝에 찾아왔습니다. 시간 순서상으로는 4위가 먼저 찾아왔죠. 홈팀 삼성은 7회까지 4:1로 앞서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8회 위기를 넘기지 못했죠. 선발투수 수아레즈를 대신해 구원 등판한 이승현은 첫 타자 김응민에게 볼넷을 내주고 다음 타자 서호철에게 2점 홈런을 맞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3:4로 팀은 이기고 있었죠. 하지만 다음 타자 손아섭에게는 안타를 맞으면서 또 불안감을 심어주었습니다. 다음 타자 도태훈에게 희생번트로 아웃 카운트를 하나 늘렸지만 주자를 2루로 보내고 말았죠. 그리고 나온 타자는 강타자 박건우. 이승현은 박건우를 넘지 못하고 동점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노진혁의 번트 안타로 역전까지 당하고 말았죠. (4:5) 삼성은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이승현을 대신해 문용익을 등판시켰습니다. 하지만 이미 경기는 NC의 페이스였습니다. 다음 타자 오영수가 6구 만에 3점 홈런을 기록한 겁니다. 경기는 4:8까지 넘어갔고, 삼성은 결국 경기도 내주고 말았습니다. 박건우에게 적시타를 맞으면서 동점을 내 준 이승현의 피칭은 뜨거움 척도 -226.14를 기록하며 이 주의 Cold Plays 4위에 랭크됐습니다. 그리고 4:5 상황에서 3점 홈런을 맞으며 경기를 완벽히 NC 방향으로 넘긴 문용익의 피칭은 뜨거움 척도 -198.43을 기록하며 이 주의 Cold Plays 5위에 랭크됐습니다.

3. 53일 서울종합운동장야구장(LG), vs 두산 7회 말 문성주 타석 (vs 장원준)

2:3으로 지고 있던 LG. 하지만 상대팀 선발투수 최원준이 7회에 다시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첫 타자로 나온 유강남에게 2루타를 맞고, 세 번째 타자인 박해민에게도 볼넷을 내 준 것. 11,3루 상황에서 상대팀 두산은 좌타자를 상대하기 위해 좌투수 장원준을 내 보냈고 그 기용이 성공했습니다. 반면 홈팀 LG는 바뀐 투수를 상대로 1구만에 병살타로 아쉬움을 남기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다음 회 경기를 뒤집으면서 아쉬움은 아쉬움으로만 끝났습니다. 711,3루 기회를 살리지 못한 문성주의 병살타는 뜨거움 척도 -245.81을 기록하며 이 주의 Cold Plays 3위에 랭크됐습니다.

2. 56일 서울종합운동장야구장(두산), vs kt 6회 초 곽빈 피칭 (vs 박병호)

5회까지 지고는 있었지만 0:1로 잘 막고 있었던 두산. 하지만 진짜 문제는 6회였습니다. 선발 투수 곽빈은 5회까지 나름 잘 막았지만 황재균과 박병호의 두 거인을 넘지 못했습니다. 6회 시작하자마자 황재균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고, 다음 타자 박병호에게 2점 홈런을 맞은 것. 결국 곽빈은 5이닝 3 실점으로 내려가고 말았고, 경기도 지고 말았습니다. 박병호에게 2점 홈런을 맞는 곽빈의 피칭은 뜨거움 척도 -253.69를 기록하며 이 주의 Cold Plays 2위에 랭크됐습니다.

1. 58일 사직야구장, vs 삼성 10회 초 최준용 피칭 (vs 오재일)

이번 주는 이 주의 가장 뜨거운 순간과 가장 차가운 순간이 한 경기에 있었던 보기 드문 주가 되었습니다. 9회 말 대타 김민수의 적시타로 상대팀 마무리 오승환을 무너뜨리며 연장으로 경기를 넘긴 홈팀 롯데. 하지만 더 이상의 기적은 없었습니다. 10회에 나온 투수 최준용은 첫 타자 김태군은 잘 막았지만 다음 타자로 나온 이원석에게 볼넷을 내줬습니다. 다음 타자를 잘 막으면 괜찮았겠지만 5번 타자 오재일에게 초구 2점 홈런을 맞으면서 동점을 만들고 얼마 안 가 다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다음 두 타자는 잘 마무리했지만 경기는 이미 넘어가 버렸고, 경기도 10회로 끝나버렸습니다. 오재일에게 2점 홈런을 맞은 최준용의 피칭은 뜨거움 척도 -439.25를 기록하며 이 주의 Cold Plays 1위에 랭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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