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6월 셋째 주의 Hot & Cold (6월 13일~6월 19일)

이 주의 Hot&Cold/2022 KBO리그

by 야구고물상 2022. 6. 19. 23:00

본문

반응형

HOT PLAYS TOP 5

 

5. 6월 1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 vs 삼성 2회 말 최형우 타석 (vs 원태인)

1회 먼저 3점을 내주면서 0:3으로 끌려가던 홈팀 KIA. 하지만 삼성의 리드는 길지 않았습니다. 2회 말에 온 기회를 KIA가 놓치지 않은 것입니다. 첫 타자 황대인이 볼넷을 얻은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다음 타자 소크라테스는 행운의 안타를 치면서 무사 1,2루. 그리고 나온 타자가 최형우. 최형우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좌측 탐장을 넘어가는 시즌 7호 홈런을 쳐내면서 경기는 3:3 동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타자 박동원이 백투백 홈런을 치면서 2회 경기를 4:3으로 뒤집을 수 있었습니다. 경기도 5:3으로 이겼습니다. 최형우의 동점 3점 홈런은 뜨거움 척도 192.66을 기록하며 이 주의 Hot Plays 5위에 랭크됐습니다.

4. 6월 14수원KT위즈파크, vs SSG 6회 초 소형준 피칭 (vs 김민식)

6회 초, 2:2 상황. 홈팀 KT의 선발투수 소형준이 박성한과 하재훈에게 안타를 맞으면서 1사 1,3루의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상대 타자는 8번 타자 김민식. 소형준은 침착하게 체인지업으로 김민식의 땅볼을 이끌어냈고 363 병살타로 이닝이 끝났습니다. 6회 초 소형준이 이끌어 낸 병살타는 뜨거움 척도 209.74를 기록하며 이 주의 Hot Plays 4위에 랭크됐습니다.

3. 6 18일 서울종합운동장야구장(두산), vs KT 3회 말 김재호 타석 (vs 데스파이네)

1회 먼저 1점을 득점한 홈팀 두산. 하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은 3회 말에 찾아왔습니다. 3회 첫 두 타자가 안타로 나가면서 1,2루 상황. 하지만 다음에 나온 두 타자가 인필드 플라이와 삼진으로 찬물을 끼얹은 상황. 다행히 다음 타자 박세혁이 볼넷으로 만루. 그리고 적시타가 의외의 타자에게서 터져 나왔습니다. 전성기가 지나 타격 생산성이 많이 하락한 김재호가 잠실 담장 상단을 때리는 2루타를 치면서 3:0으로 앞서 나가게 됐습니다. 3회 말 김재호의 2타점 2루타는 뜨거움 척도 213.31을 기록하며 이 주의 Hot Plays 3위에 랭크됐습니다.

2. 6월 14수원KT위즈파크, vs SSG 7회 말 심우준 타석 (vs 최민준)

7회 초 2점을 더 내주며 역전당한 홈팀 KT 위즈. (2:4) 하지만 2점은 역전하기에 좋은 점수였습니다. 먼저 장성우의 볼넷, 투수 송구 실책으로 황재균이 나간 후 알포드가 3유간 깊숙한 타구를 날리며 내야안타로 세잎, 경기는 3:4가 되었습니다. (무사 1,2루) SSG는 결국 투수를 최민준으로 바꿨습니다. 다음 타자 오윤석은 안전하게 희생번트로 두 주자를 진루시켰고(1사 2,3루) 심우준이 친 타구를 우익수 한유섬이 잡았습니다. 깊지 않은 타구였기에 좋은 승부가 되는 상황. 한유섭의 송구는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포수 김민식이 잡지 못하며 3루 주자 황재균 뿐만 아니라 2루 주자 알포드까지 홈으로 들어오며 KT가 5:4로 역전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를 역전시킨 심우준의 희생플라이(+김민식의 포구 실책)는 뜨거움 척도 249.07을 기록하며 이 주의 Hot Plays 2위에 랭크됐습니다.

1. 6 14일 수원KT위즈파크, vs SSG 4회 말 장성우 타석 (vs 이태양)

0:0인 상태에서 4회 말에 들어선 양 팀. 홈팀 KT가 첫 득점을 하였습니다. 두 번째 타자로 나온 강백호가 2루타를 치고 나간 후, 장성호가 홈런을 쳐내면서 주자를 불러들인 것.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불었기 때문에 바람 덕분에 폴을 넘어서 안으로 들어온 게 아닌지 확인해 봤지만 결과는 홈런이었습니다. 승리 타점은 아니지만,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한 방이었습니다. 첫 득점을 기록한 장성우의 2점 홈런은 뜨거움 척도 264.56을 기록하며 이 주의 Hot Plays 1위에 랭크됐습니다.

 

COLD PLAYS TOP 5

 

5. 6월 18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 vs 삼성 3회 초 한승혁 피칭 (vs 김현준)

먼저 1점을 따면서 리드를 잡은 홈팀 KIA.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선발 투수 한승혁이 3회 첫 두 타자에게 안타를 맞으며 무사 1,2루를 내줬습니다. 다음 타자는 1번 타자 김현준. 한승혁의 138km/h 포크볼을 받아쳐낸 김현준의 타구가 1루수 글러브를 빠져나가면서 3루타가 됐고 경기도 1:2로 역전당했습니다. 이닝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한 점을 더 주고 한승혁까지 교체당하면서 끝났습니다. 한승혁이 맞은 역전 적시 3루타는 뜨거움 척도 -189.32를 기록하며 이 주의 Cold Plays 5위에 랭크됐습니다.

4. 6월 16일 수원KT위즈파크, vs SSG 2회 초 배제성 피칭 (vs 추신수)

홈팀 KT는 2회 맞은 위기를 넘지 못하고 무너져 버렸습니다. 선발투수 배제성이 전의산의 3루타, 김민식의 볼넷과 김성현의 적시타로 먼저 1실점을 한 상황. (2사 1,3루) 거기에서 끝난 게 아니라 포일로 2사 2,3루가 된 후 추신수에게 적시타까지 맞으며 경기는 0:3까지 벌어지게 됐습니다. 이후 KT는 득점하지 못하며 경기를 0:6으로 지고 말았습니다. 추신수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은 배제성의 피칭은 뜨거움 척도 -192.29를 기록하며 이 주의 Cold Plays 4위에 랭크됐습니다

3. 6월 17일 서울종합운동장야구장(두산), vs KT 3회 초 박정수 피칭 (vs 오윤석)

1:1 상황에서 맞이한 3회. 균형은 금방 깨졌습니다. 두산의 선발투수 최승용은 강백호와 박명호에게 볼넷과 안타를 내주며 3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 다음 투수로 나온 박정수는 황재균을 땅볼, 배정대를 삼진으로 잘 잡아내셔 잘 막았지만 KT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다음 타자 김준태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2사 만루를 허용, 그리고 오윤석의 타구가 1루수를 넘어가면서 적시타가 되어 1:3으로 역전당했습니다. 경기도 결구 2:4로 내주고 말았습니다. 오윤석에게 역전 적시타를 맞은 박정수의 피칭은 뜨거움 척도 -208.34를 기록하며 이 주의 Cold Plays 3위에 랭크됐습니다.

2. 6월 19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 vs 삼성 3회 초 로니 피칭 (vs 오재일)

먼저 1점을 내주면서 끌려가던 홈팀 KIA. 하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은 3회 초에 찾아왔습니다. 첫 타자 김현준에게 8구 볼넷을 내줬지만 다음 두 타자를 희생번트와 땅볼로 잘 잡아낸 선발투수 로니. 하지만 오재일의 장타가 터져버렸습니다. 로니의 140km/h 체인지업을 밀어치면서 중견수 뒤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홈런을 친 것. 경기는 3회에 0:3으로 벌어졌고, 결국 3:7로 지고 말았습니다. 오재일에게 2점 홈런을 맞은 로니의 피칭은 뜨거움 척도 -219.95를 기록하며 이 주의 Cold Plays 2위에 랭크됐습니다

1. 6월 19일 서울종합운동장야구장(두산), vs KT 3회 초 최원준 피칭 (vs 강백호)

1회 말 먼저 1점을 따내면서 경기를 시작한 홈팀 두산. 하지만 3회를 넘지 못했습니다. 시작은 김재호의 송구 실책이었습니다. 김재호의 송구가 뜨면서 발 빠른 심우준을 잡지 못하면서 꼬여 버렸습니다. 2사 1루 상황에서 배정대가 친 타구가 챌린지를 통해 내야안타로 번복되었고, 다음 타자로 나온 강백호에게 던진 실투가 바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며 결정적인 홈런을 맞아 1:3으로 역전당했습니다. 강백호에게 맞은 역전 3점 홈런을 맞은 최원준의 피칭은 뜨거움 척도 -345.10을 기록하며 이 주의 Cold Plays 1위에 랭크됐습니다.

 

2022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 확인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